▲ 사진=MBN ‘모던 패밀리’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오랜 친구에서 결혼에 골인한 코미디언 고명환, 배우 임지은 부부의 일상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14일 MBN 금요 예능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측은 ‘연매출 10억 메밀국수 가게 운영’, ‘연예계 최강 동안 부부’로 유명한 고명환-임지은 커플이 결혼 6년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코미디언과 여배우의 결혼으로 화제 속에 결혼한 두 사람은 데뷔 후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해 여전히 신혼인 일상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고명환-임지은 부부는 이태원에 위치한 ‘러브하우스’와 함께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메밀국수 가게에서의 모습을 오픈했다. 또 고명환의 어머니와 누나가 전격 출연해, 임지은 앞에서 고명환의 ‘과거사’를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10억 대박집’ ‘일산 맛집’으로 입소문난 메밀국수 식당에서의 노동 현장과 지인들이 보내준 신선한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뚝딱 내어놓는 쿡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오랜 친구에서 부부로 발전한 인연인 만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리가 남달랐다. 소탈하면서도 생활력 강한 두 부부의 일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실 것”이라며 “오는 23일 방송분부터 두 부부가 등장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의 합류로 새 바람을 불어넣을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26회에서는 박원숙과 김영옥의 남해 여행기, 필립-미나 부부의 임신 프로젝트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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