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노래하다! 광복절 특집'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몽니, 유태평양, 김소현, 정동하, JK김동욱, 박시환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에서는 JK김동욱, 김소현, 정동하, 박시환, 유태평양, 몽니가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현은 뮤지컬 배우 이시목과 함께 '새야 새야 파랑새야' 무대를 꾸몄다.

눈물을 흘린 김소현은 "마지막에 시목이를 봤는데, 시목이도 글썽이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시목은 "마음이 아팠다"라고 공감했다.

정재형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뭉클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