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임수향이 출연했다.

임수향은 명상원에도 들렀다.

임수향은 "제가 불면증이 좀 있다. 화내는 연기, 눈물 연기를 하다보니 안에 쌓이는 느낌. 그걸 해소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다니게 됐다."고 아침부터 명상원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막상 명상이 시작되자 명상 초보 임수향은 내내 눈동자를 굴리며 다른 회원님들을 살피고, 심지어는 잠시 졸기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나 오늘 녹화가 되게 힘들 것 같다”라고 혼잣말 했고, 임수향은 성훈에 “오빠 얘기해도 돼?”라며 눈치를 살폈다.

네 사람은 지오디의 '애수', 이정현의 '와', 크라잉넛의 '와' 등 90년 음악을 선곡했고, 음악이 나오자 의자에 올라가는 등 광란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임수향은 명상음악을 틀어놓고 잠에 들 준비를 했다.

이런 VCR 속 임수향을 내내 지켜본 헨리는 "신기한 사람."이라고 한줄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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