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랜뉴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부부 허규, 신동미의 듀엣곡이 베일을 벗는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허규, 신동미 부부의 사랑스러운 듀엣 싱글 ‘느낌있어(살쾡이와 크랩)’가 공개된다.

앞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음악여행을 떠나 곡을 만드는 과정이 공개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담긴 듀엣곡 ‘느낌있어’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동상이몽2’의 인연으로 두 사람과 각별한 우정을 쌓고 있는 라이머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제작과 프로듀싱에 나서며 특급 의리를 과시한 것.

시원한 코드 진행과 재치 있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느낌있어’는 허규, 신동미 부부가 알콩달콩 함께 만든 가사와 멜로디를 라이머와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싱팀 OUOW가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 위에 조화롭게 매칭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배우인 남편 허규 못지않게 신동미는 배우임에도 불구,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하며 불과 30분 만에 모든 녹음을 마쳐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두 사람의 듀엣곡 ‘느낌있어(살쾡이와 크랩)’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이들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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