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J엔터테인먼트/ KYT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작곡가 조영수에게 곡 선물을 받았다.

지난 8일 오후 공개된 신지의 신곡 ‘느낌이 좋아’가 작곡가 조영수에게 선물받은 곡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TV조선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는데, 당시 조영수가 곡 한번 선물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등의 곡으로 트로트 계에서도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영수의 곡에 댄스부터 발라드,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신지의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도가 높아졌다.

특히 이번 신곡 녹음 당시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잘 맞아 빠른 시간 내에 녹음이 끝났다는 후문이다.

신곡 ‘느낌이 좋아’는 신지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장르로 복고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느낌이 좋아’는 누구나 남녀노소 쉽게 듣고 부를수 있는 대중적인 세미트로트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 사진=JJ엔터테인먼트/ KYT엔터테인먼트

한편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코요태는 지난 2월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지는 음원 발매와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OST ‘난’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5월 22일 발라드 곡 ‘애쓰지마요’를 발매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