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J엔터테인먼트/ KYT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트로트 신곡을 발표한다.

8일 오후 6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홍일점 멤버 신지의 신곡 ‘느낌이 좋아’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느낌이 좋아’는 신지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장르로 복고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녀노소 쉽게 듣고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세미트로트다.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솔로 음원 발표 날짜가 8월 8일 오후 6시로 확정됐어요~ D-day20”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코요태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과 음반 활동에 이르기까지 솔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랑받는 신지가 세미트로트 곡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댄스와 발라드뿐만 아니라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남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의 신곡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 사진=JJ엔터테인먼트/ KYT엔터테인먼트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대중적인 세미트로트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남녀노소 쉽게 듣고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인만큼 작업 기간 동안 더욱 몰입하여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코요태는 지난 2월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지는 음원 발매와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OST ‘난’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5월 22일 발라드 곡 ‘애쓰지마요’를 발매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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