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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지효 열애 심경 전해 “지칠 때 붙잡아 주셨던 건 팬 여러분”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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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6  1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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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너원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프로젝트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리더 지효와의 열애 인정 후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앞서 5일 오후 강다니엘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강다니엘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며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 강다니엘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때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위안과 희망을 얻었다”며 “그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 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며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 정말로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돌 출신 선배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에 두 사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인정하며 아이돌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을 소개해 준 아이돌 선배는 2AM 임슬옹으로 알려졌으며, 강다니엘의 한남동 자택 유엔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트와이스 지효는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로 전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하 강다니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되네요.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해요.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입니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어요.

저를 볼 수 없었던 기약 없는 긴 시간의 고통과 악의적인 의도가 가득한 추측성 이야기들로 힘들었을 때에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저를 위해 많이 참고 답답했던 마음도 숨기면서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페나 지하철역을 찾아가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눈으로 담을 때나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때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위안과 희망을 얻었어요.

그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 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습니다.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될게요. 정말 정말로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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