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데뷔 1000일을 맞아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전했다.

6일 0시 모모랜드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1000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감사의 자필 편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모랜드의 데뷔일부터 1000일까지의 특별했던 순간을 기록한 클립 영상과 함께 모모랜드 일곱 멤버가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필 편지가 담겨 감동을 더했다.

모모랜드는 “세상에 있는 모든 좋은 말을 다해줘도 모자를 만큼 고맙고 소중하다”며 “앞으로 1000일보다 더 오래오래 평생 좋은 일만 함께하며 같이 가요. 앞으로도 천년만년 모모랜드와 함께 행복합시다”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10일 1집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한 모모랜드는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으로 3연속 메가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모모랜드를 전 대중에게 인기를 끌게 한 ‘뿜뿜’은 지난 6일 자정 기준 유튜브 조회수 약 3억 7천 뷰를 달성하며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 팬클럽 메리-고-라운드(MERRY-GO-ROUND) 1기 창단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글로벌 프로모션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