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가 솔로로 나선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김진우의 첫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 ‘JINU's HEYDAY’ 포스터를 공개했다.

잡지 형식으로 구성된 포스터의 전면에 내세워진 ‘JINU's HEYDAY’라는 문구로 김진우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이 명시됐다. ‘HEYDAY(전성기)’란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김진우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그의 가장 빛나는 순간과 기억을 팬들과 나눌 계획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진우는 귀공자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하늘색 재킷과 흰 셔츠를 입고 지그시 정면을 바라보는 눈빛과 턱에 손을 받친 포즈를 취한 김진우는 잡지 커버 주인공을 연상시키며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2013년 Mnet ‘WIN(WHO IS NEXT)’을 통해 위너로 데뷔한 김진우가 지난 10년을 바탕으로 첫 솔로에 도전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김진우는 “위너의 김진우와 더불어 제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알아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첫 싱글 앨범 ‘JINU's HEYDAY’로 솔로 데뷔하는 김진우의 타이틀곡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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