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음악콘텐츠협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일정이 확정됐다.

2일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내년 1월 8일 수요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국내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의 데이터를 합산 집계한 ‘가온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종합 시상식이다.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사용량을 집계한 디지털차트와 앨범판매량을 집계하는 앨범차트, 소매점사업자의 앨범판매량을 집계하는 리테일앨범차트, 글로벌 인기도를 측정하는 소셜차트(2.0)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음악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파악해볼 수 있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오는 2020년 1월 8일에 개최되는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어떤 아티스트들의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 23일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TWICE), 엑소(EXO), 워너원을 비롯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레드벨벳, 임창정, 아이유, 빅뱅, 아이콘,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김하온,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세븐틴, 벤, 장덕철, 펀치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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