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경혜가 ‘청일전자 미쓰리’에 합류해 이혜리, 김상경과 호흡을 맞춘다.

1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경혜가 tvN 새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청일전자의 개발팀 김하나 대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박경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이 세련된 스타일로 무장하고 다니는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 김하나 역을 맡았다. 김하나는 아이돌 덕질로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해소하는 인물이다.

주어진 배역마다 찰떡같이 소화하며 ‘신스틸러’ 배우로 이름을 알린 박경혜가 이번 작품으로는 어떤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경혜가 활약을 예고한 ‘청일전자 미쓰리’는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 백지원, 정희태, 이화룡, 김응수, 김형묵, 이초아, 현봉식, 김도연, 김기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방송한다.

한편, 박경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고, ‘저글러스’ ‘흉부외과’ ‘진심이 닿다’ ‘국민여러분’ 영화 ‘1987’ ‘내 안의 그놈’ ‘다시, 봄’ 등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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