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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000개사 "제2개성공단 열리면 참여하겠다" 신청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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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15: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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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000개사 "제2개성공단 열리면 참여하겠다" 신청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제2 개성공단이 출범할 경우 남북경협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기업이 약 2000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여러 사안 중에서 개성공단은 중소기업 제2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중소기업 중 제2개성공단에 가겠다고 신청한 기업이 2000여개"라고 밝혔다.

이어 "개성공단이 다시 가동하면 미국 유럽 등 외국의 기업이 들어오는 국제공단이 돼야한다"며 "준비된 공단으로 다시는 문 닫지 않는 공단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보완책 마련 △최저임금 객관적 합리적 결정을 위한 제도개선 △중소기업 기업승계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 지원 △노란우산 공제금 이자소득세 과세 적용 △개성공단 재가동 및 국제공단화 등 현장과제 45건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김 회장 외에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를 비롯해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 홍의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권칠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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