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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한 속물 변호사의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이다.

금새록은 극 중 유일무이 학생 바보인 교사 하소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기무혁은 조미주(서윤아), 이태석(전석호)의 대화를 듣게 됐다.

조미주는 한태라(한소은)가 정수아(정다은)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태석은 "정수아는 김한수(장동주)가 죽인 거다"라며 입을 다물고 있으라고 협박했다.

한소은은 서윤아에게 생활기록부를 넘기며 “내일부터 이 스케줄대로 작업해달라. 선생님만 잘 관리하면 된다. 2년째니까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말했다.

서윤아가 “더 이상 못 하겠다. 그만두겠다. 수아 그렇게 된 뒤로 고민 많이 했다. 물론 너도 힘들었겠지만...”이라고 말하자, 한소은은 “내가 왜 힘들지? 그만 둘 생각 없지 않냐. 죄책감을 덜어보려고 그러냐.”며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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