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임현주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임현주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새벽 출근한 일요일. 아침 7시 뉴스를 마치고 따뜻한 두유라떼가 마시고 싶었는데 아직 회사 카페는 문을 열지 않았다. 드문드문한 주말 아침의 카페를 좋아하기에 굳이 밖으로 커피를 사러 나왔고 잠시 요즘 꽂혀 있는(너무 그러하다. 여러분도 반하실 거예요) 작가의 책을 몇장 읽었다. 그 사이 비가 무지막지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거 분명 내가 아까 뉴스에서 장맛비 내릴 거라고 말했는데 우산 안 챙겼고요..비가 금세 그칠 것 같진 않아 하나둘셋 달려 나왔다. 아직 뉴스가 남았고 지금은 머리가 너무 축축 젖으면 곤란하니까. 책은 품에 안아 사수 했는데, 빗방울에도 끄덕 없는 표지임을 알았다. 심지어 더 예쁘기도.”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임현주의 팬들은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작가분 성함도 책만큼 이쁘군요’, ‘디자인인줄알았네요’, ‘지금 뉴스 잘보고 있어요~~’, ‘좋은 글....’, ‘망원의 자랑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임현주와 소통했다.

한편 임현주는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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