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6일 방송된 KBS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뉴이스트 백호의 합류한 첼시 로버스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 도착해 제작진에게 생활비를 받은 이시영은 "장정 넷이서 열흘간 백만 원"은 너무 적다고 말했고, 김수로는 "넷이 아니다. 슈퍼 슈퍼 글로벌 이사가 온다"라며 새로운 팀원의 영입을 예고했다.

우연히 만난 한국인 신혼부부에 김수로는 "첼시 팬이랑 결혼하면 행복하다"면서 기념 사진도 잊지 않았다.

정신없이 선풍기 조립을 하던 그들 앞에 글로벌 이사 백호가 나타났다.

백호는 문을 열어준 이시영과 환하게 인사를 나누며 첼시 로버스 팀에 합류했다.

이시영이 백호를 보고 환호하자 김수로는 “쟤가 목소리가 저렇게..(좋았나)”라며 의아해했다.

김수로는 "멤버들이 글로벌 이사된다니까 축하해줬냐"라고 물었다.

백호는 "축하해주진 않고, 잘 다녀 오라고 했다고 답했고, 김수로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똑똑하다"라고 말했다. 백호는 "오면서 이런 그림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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