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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두만강에서 압록강까지 현장답사 실시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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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5  1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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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두만강에서 압록강까지 직원들 현장답사 실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두만강에서 압록강까지 현장체험하는 ‘2019년 교원 역사·통일 역량강화 현장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독립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두만강에서 압록강까지를 현장체험하는 ‘2019년 교원 역사·통일 역량강화 현장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을 떠난 대전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총 29명은 학교에서 추천 받고 국외탐방 대상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만에서 압록까지 평화·통일을 기원하며!’를 주제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해 교원의 역사의식 고취와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탐방 일정은 두만강에서 압록강을 따라 ▲항일 유적지인 용정(윤동주 생가 ▲명동학교 기념관)과 여순(여순감옥, 관동법원구지) ▲이도백하를 거쳐 ▲장백폭포와 백두산 ▲고구려 유적지인 집안(광개토대왕비, 장군총, 오호분오호묘) 등 독립운동 유적지와 북·중 접경지역이다. 또 북·중 무역전문가를 초청해 북·중 교류 변화에 대한 해설 및 강연을 듣고, 전문가와 함께 단둥세관, 압록강 북·중 접견지역을 체험하고, 북·중 무역거리인 황금평, 신시가지, 압록강 단교, 신압록강 대교 등을 탐방한다. 연수 참가 교원들은 탐방 전 관심 있는 지역과 인물에 대한 사전 연구를 하고 서로 공유했으며, 탐방 결과를 반영해 교실 수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에 참가한 교원들은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순국선열의 기상을 느끼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또 경제 상황의 변화에 대한 식견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최근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단 상황을 이해하고 민족 동질성 회복과 역사·통일 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원들의 역사·통일교육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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