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의 주역인 배우 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선영은 “저번에 영화 ‘명당;으로 만났었다”라며 “이번에 두 번째 출인인데 어떠시냐”라고 물었다. 지성은 “설레기도 하고 그때 당시에 ’명당‘이 ’씨네타운‘에 나오면서 홍보가 너무 잘됐다”라며 “그래서 이번에도 꼭 나와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또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과거 ‘씨네타운’에 나와서 어마어마한 발언을 하고 가셨다.

‘영화관에서 어느 자리에 앉냐’는 질문에 ‘난 보영이 옆자리가 명당이다’라고 하셨다”며“난 이 얘기를 잊을 수 없다.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이에 지성은 "키즈카페에 자주 간다.

키즈카페에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미세먼지도 없고 그러면 밖에서 놀텐데, 환경이 안 좋다보니까 실내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다.

그런데 또 키즈카페에 가면 제가 대본도 보면서 아이도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다.

재윤이 형하고 아이들의 나이가 같다.

그래서 자주 같이 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