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8일 저녁 방송 예정이던 ‘연애의 맛 시즌2’는 방영되지 않았다.

대신 ‘연애의 맛 시즌2’ 방영 시간에 송가인의 첫 단독 예능프로그램 ‘뽕따러가세’가 150분 특별 편성됐다.

송가인이 등장하자 팬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한 팬은 "실물이 휠씬 낫다"고 칭찬했다.

붐이 "팬들에게 트로트 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느냐"고 묻자, 송가인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며 트로트를 부를 때와는 또 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시청자들의 TV조선 측의 ‘연애의 맛 시즌 2’ 결방 결정이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한 누리꾼은 “‘연애의 맛’ 보려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송가인의 뽕따러가세가 나와 당황했다. 갑자기 왜 특별편성된 거냐”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누리꾼은 “요즘 오창석이랑 이채은 보는 재미에 ‘연애의 맛’ 보려고 TV 틀었는데 갑자기 다른 프로그램이 방영돼 내가 날짜를 착각한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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