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KBS, 일장기 속에 '한국당' 로고 화면 내 보내 논란...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20  16:12: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BS, 일장기 속에 '한국당' 로고 화면 내 보내 논란...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KBS가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보도하면서, 일장기 대신, 자유한국당의 로고가 그려진 화면을 내보내서 논란이 되고 있다.

KBS는 인터넷 동영상에서 자유한국당 로고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했다고 사과를 했지만, 한국당은 총선 개입 의도라면서, KBS뉴스와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다룬 어제 KBS 9시 뉴스. 앵커 뒤 화면에 빨간 일장기와 함께 '안 사요', '안 가요'란 글자가 나오더니, 일장기 부분이 자유한국당의 횃불 로고로 바뀌었다. 동시에 '안 뽑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1초 정도 관련 화면이 나갔다.

자유한국당은 KBS가 한국당에 친일이라는 낙인을 찍고, 총선에서 뽑지 말자고 한 거라며 KBS를 찾아가 항의집회를 열었다. "노골적인 선거개입 KBS는 즉각 해체하라!"

나경원 원내대표는 KBS가 권력의 노예가 돼 국민을 세뇌시키고 있다며 법적대응과 함께 수신료 거부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언론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KBS 뉴스와 전면전을 선포합니다."

이에 앞서 한국당은 태양광 사업을 다룬 KBS 시사프로그램 논란과 관련해 국회출석을 요구한 양승동 사장이, "방송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며 나오지 않자 강하게 성토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권위를 이렇게 심하게 모독할 수 있는가…"

KBS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자유한국당 로고가 노출된 사실을 파악한뒤 홈페이지 등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했다며 사전에 걸러내지 못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파일을 앵커 뒤 화면으로 사용하다가 자유한국당 로고가 1초간 노출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