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원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 광복절 특집에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18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가 “가수 정동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연출 정미영, 이유민)’의 광복절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막힘없는 라이브실력과 무대매너로 청중을 사로잡는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 역대 최다 우승자로 ‘불후의 산 증인’이라 불리고 있다.

정동하는 지난 6월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2019 상반기 결산 왕중왕전 7인의 빅매치 방송에서 방탄소년단(BTS)의 ‘DNA’를 재해석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DNA’ 무대를 통해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던 정동하가 이번 광복절 특집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직원컴퍼니 측은 “‘불후의 명곡’ 광복절 특집 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28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팬미팅 ‘프린스 메이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왕자 역을 맡아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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