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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 첫 악역 도전… 타락한 변호사로 인생캐 도전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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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1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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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저스티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최진혁이 처음 도전하는 악역 연기로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 황승기/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에서 최진혁이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극 중 이태경은 예리한 논리와 영리한 언행으로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로 고위층의 온갖 쓰레기 같은 사건을 맡아 무죄를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죽은 동생 이태주(김현목 분)의 복수를 위해 송우용 회장(손현주 분)의 지시를 받고 재판에 이겨 부와 권력을 축적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경은 송 회장의 지시로 국세청장 도훈제(이황의 분) 아들의 성폭행 사건 변호를 맡아 법정에 섰다. 법정에 선 이태경은 “핵심은 강제성이 있었느냐? 자발적이었냐에 대한 문제입니다”라며 피해자 장영미(지혜원 분)를 불리한 상황이 되도록 계속 유도 신문을 했다. 이태경은 사건의 진실을 알면서 피해자를 불리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보여지며 내면의 악을 드러냈다.
   
▲ 사진= KBS2 ‘저스티스’ 방송 캡처

그런가하면 이태경은 폭행 혐의로 감옥에 있는 양철기(허동원 분)를 빼내는 조건으로 송 회장에게 죽은 동생 이태주와 함께 살던 동네의 땅문서를 받고 그 동네를 찾아 동생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내면의 선을 보여줬다.

최진혁은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게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부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선과 악의 양면을 가진 이태경을 완벽히 선보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동안 맡았던 선한 역할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최진혁이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진혁의 인생 캐릭터 갱신이 기대되는 KBS2 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최진혁과 함께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조달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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