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1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미용실 사업을 위한 연습 과정, 스페인 미용실에서 손님 맞이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펼쳐졌다.

이발과 미용소재의 예능이 새롭고 흥미로웠다는 평가와 함께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장을 내민 예능 새내기 배우 이민정의 외모 및 매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미용실 개업에 앞서 스페인 미용의 스타일을 알아보기 위해 미용실 사장님의 딸에게 미용 시연을 위한 모델 제안을 부탁했고, 그녀가 이를 흥쾌히 수락하여 머리 감기와 간단한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과정에서 이민정의 센스가 돋보였다.

이민정은 수현 디자이너와 11년 지기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발소 팀의 사장은 에릭이고 직원은 앤디와 김광규. 이남열 선생이 이발소의 든든한 수장으로 나섰다.

그의 이발 경력은 53년인데, 이에 에릭이 “이 프로그램을 한 게 선생님 때문이다. 평생 한 분야에 집중한 장인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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