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올 상반기 SBS 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에게 사이다를 선사한 김남길이 예능 출연 소식을 전해왔다.

김남길은 배우 이선균과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까지 실제 친구 다섯 명과 함께 횡단 열차 안에서 먹고, 자고,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절친들과 함께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앞서 ‘열혈사제’ 스페셜 방송에서 보여준 입담은 물론, 그간 숨겨둔 예능감을 대 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남길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많은 사람의 버킷리스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하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실제로 친한 친구들이기에 편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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