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축구
역전승 이끈 박창준, 매번 새 영웅 탄생하는 강원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3  10:59: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역전승 이끈 박창준, 매번 새 영웅 탄생하는 강원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교체카드로 투입된 강원 FC의 박창준이 1득점 1도움으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창준은 후반 21분에 투입돼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피치를 누볐지만, 대단한 임팩트를 보이며 연승의 히어로가 됐다.

강원은 12일 저녁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경남 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강원은 전반 32분 김종진에 실점해 끌려갔으나, 후반 29분 조재완과 후반 33분 박창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4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3위 FC 서울과 승점 격차를 5점으로 줄였다.

전반전 주도권을 쥐고 흐름을 유도했으나 오히려 실점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변화가 필요했던 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지훈을 불러들이고 김현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김현욱의 스피드를 통해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하겠다는 김병수 강원 감독의 의도가 보이는 교체였다.

이후에도 골이 터지지 않자, 김병수 감독은 두 번째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에는 미드필더 오범석을 빼고 박창준을 투입하는 변화였다. 공격적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이기에 앞선 교체와 비슷한 의도를 품고 있었다.

박창준의 교체 투입은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박창준은 투입과 동시에 활발하게 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5분 정조국이 때린 슛이 이범수 골키퍼의 손을 맞고 나오자, 바로 앞에 서있던 박창준이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판명나며 골로 인정받지 못했다.

한 차례 골을 잃은 박창준은 승리를 얻기 위해 뛰었다. 코너로 흐르려는 볼을 몸을 날려 살려냈고, 중앙으로 들어오는 조재완에 패스해 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조재완이 깔끔하게 마무리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박창준은 다시 한 번 골을 노렸다. 라인을 깨고 들어가며 오프사이드 의심을 받았지만, 이내 심판진은 골을 선언하며 강원이 역전에 성공했다.

1득점 1도움으로 역전승을 이끈 박창준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조재완·정조국·김지현 등이 번갈아 강원의 영웅이 됐고, 이번 경남전의 영웅은 박창준이었다. 매 경기 새로운 영웅을 배출하는 강원의 팀워크와 상승세가 무섭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