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FM4U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지원은 과거 '친한친구' DJ로 활약했다.

"당시 PD님이 지금 부장님이 되셨다"며 "항상 PD님이 방송 끝나고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제가 그만두겠다고 말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라디오 DJ로 다시 복귀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말하다 보니 버퍼링이 걸리더라. (라디오는) 공백이 비면 안되지 않냐. 책을 많이 읽고 나서 시작해야될 것 같다"며 "할 생각 없다"고 단언했다.

10년 만에 솔로로 컴백해 신곡 '불나방'으로 활동 중이다.

'불나방'은 송민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 그는 "민호가 저에게 딱 맞는 옷을 사줬다. 처음 듣자마자 마음에 들었다"며 "이 노래는 민호 감성이 아니다.

제가 좋아하는 올드스쿨 감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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