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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다니며 도정 살피는 원희룡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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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3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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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다니며 도정 살피는 원희룡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원희룡 제주지사는 12일 오전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인 제주올레 8코스와 서귀포 치유의 숲을 잇따라 방문했다.  원 지사는 지난 5월 초 공식 행사 중 다리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있다.

이날 휠체어를 탄 원 지사의 이곳 방문은 장애인·노인·임산부·영유아 동반 관광객 등 관광약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휠체어를 타며 직접 경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현장점검에는 송창헌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사무국장, 관광약자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사회적 기업)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다.

 원 지사는 송창헌 사무국장으로부터 “올레 6코스와 8코스 등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코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관광지가 아직은 적다”는 말을 듣고 “현재 제주 주요 관광지에는 휠체어 대여사업이 진행중이다. 다른 관광지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원 지사는 대평포구로 이어진 올레 8코스를 휠체어로 이동하며 “장애인 이용·편의시설 등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행정과 사회인식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면서 “단계적으로 목표를 세워 장애인시설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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