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8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에서도 양에게 둘러싸여 잠을 못 잔 듯 멍한 표정으로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누가 나 좀 재워줘'라고 불면증이 하루 이틀이 아닌 듯 해탈하고 있어 그녀가 왜 불면증에 걸리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였다.

극 중 장윤(연우진)은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를 하며 홍이영(김세정)의 잠을 책임지고 있는 인물. 과연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는 홍이영에게 어떤 방법을 동원해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지 흥미진진함을 더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