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초록뱀미디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역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이 비하인드 컷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7월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2일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싱그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세경과 차은우를 비롯해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모두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시켰다.

먼저 신세경은 서책을 꽃받침 삼아 저세상 미모를 뽐냈다. 신세경은 정갈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푸른 사관복 자태로 구해령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이어 도원대군 이림 역을 맡은 차은우는 의 진지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미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그가 이번에는 박기웅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브로케미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특히 신세경과 차은우가 진지한 표정과 눈빛으로 모니터링 하는 투샷은 저세상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모니터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이들이 얼마나 이 작품에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박기웅은 위압감 넘치는 곤룡포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표정과 대비되는 귀여운 브이 포즈로 귀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지훈은 서책을 들고 활짝 웃는 모습이 개죽이를 연상 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엔도르핀을 샘솟게 한다.

또 박지현 장옷을 뚫고 나오는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로 향후 그녀가 보여줄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인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강일수, 한현희 두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서로 배려하고 의지하며 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알려지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첫 방송 5일 앞두고 5명의 주역 배우들과 전 배우, 스태프들이 기분 좋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찰떡 케미가 만들어내는 ‘신입사관 구해령’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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