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AB6IX가 좀비 개인기를 습득한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 AB6IX 이대휘, 임영민, 김동현, 전웅이 안무가 전영에게 어깨 유연성을 이용한 기괴한 스타일의 춤인 ‘본브레이킹’ 배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영은 영화 ‘부산행’과 드라마 ‘킹덤’의 좀비 움직임을 제작한 ‘본브레이킹’ 전문 댄서이자 안무가다.

곧장 ‘본브레이킹’을 따라하는 멤버 김동현과 달리 이대휘는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센터의 수난시대를 겪었다는 후문. “정형외과 예약해 놨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 이대휘가 고통 속에 완성한 결과물이 어떨지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그런가하면 전영은 뼈를 꺾는 춤사위 뒤 숨겨진 부드러운 트레이닝법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전영은 리얼한 ‘좀비 몸짓’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AB6IX 멤버들은 ‘타조’를 연상시키는 댄스로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타조의 몸짓 같은 안무를 시작으로 ‘본브레이킹’ 댄스에 열을 올렸는데, 이후 전영의 크루 ‘센터피즈’와 패기 넘치는 즉석 댄스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색다른 콘텐츠 방송들을 선사해 콘텐츠 명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주 저택 주인님의 셋째 딸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특별한 ‘납량특집’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오는 13일 토요일에는 트위치를 통해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