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엔마스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국내 대세 힙합 아이콘인 그레이, 스윙스, 창모, 애쉬아일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1일 오후 6시 멜론티켓에서 ‘비트온탑 힙합 콘서트’ 티켓이 단독 오픈된다. 지난 2월 개최돼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비트온탑 힙합콘서트’가 시즌2로 돌아온 것.

비와이, 하온, 빈첸이 출연해 성황리에 개최된 ‘비트온탑 힙합콘서트’의 시즌2 소식에 이번에는 누가 출연해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이번 ‘비트온탑 힙합 콘서트’에는 우원재 ‘시차’, 박재범 ‘몸매’, 비와이 ‘Forever’, 로꼬 ‘감아’ 등 대중과 평론에 두루 사랑받는 힙합 곡들을 만든 프로듀서이자 랩, 보컬, 퍼포먼스 실력까지 고루 갖춘 감각적인 트렌드세터 ‘그레이’,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 ‘위더플럭’의 수장이자 많은 힙합 아티스트의 멘토로 손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윙스’, 힙합씬의 마에스트로 ‘창모’, ‘고등래퍼2’를 통해 알려진 신예 ‘애쉬아일랜드’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가장 핫한 뮤지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개성 넘치고 차별화된 무대는 물론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강렬한 비트와 라임이 돋보이는 가사로 최고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트온탑 힙합 콘서트’는 오는 8월 24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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