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Music ‘쇼챔피언’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한여름이 경쾌하고 발랄한 복고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MBC Music ‘쇼챔피언’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됐다. 이날 한여름은 ‘RETRO 방가’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4일 발매된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의 타이틀곡 ‘RETRO 방가’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11일 선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한여름은 노란색 머리띠와 귀걸이를 포인트로 한 복고 스타일 의상을 입고 등장해 귀를 사로잡는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적인 EDM 멜로디가 가미된 사운드로 ‘트로트 아이돌’다운 완벽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RETRO 방가’는 트로트와 EDM의 만남인 일명 ‘뽕디엠’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에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신나는 편곡이 더해졌다. 한여름은 이날 무대에서 포인트 안무인 ‘운전기사’ 춤을 선보이며 매력을 더했다.

한편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밝은 매력을 장착한 한여름은 정규 앨범을 발매한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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