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소나무 뉴썬이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10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썬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D 웹 시트콤 ‘오지는 녀석들’에 합류한다.

청춘 B급 공감 웹 시트콤 ‘오지는녀석들’은 어메이징한 초능력을 지닌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판타지로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와 B급 유머 및 판타지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작품으로 총 10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뉴썬은 사랑에 금방 빠지고 금방 식어버리는 순수한 매력과 발랄함이 돋보이는 마술동아리 부원 안혜영 역을 맡았다.

안혜영은 뭐든 빨리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로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순간이동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물. 사랑에 금방 빠지지만 금방 식기도 해 한 번 꽂히면 물불 가릴게 없는 열정을 갖고 있는 안혜영은 애교 많은 발랄한 마술동아리 부원으로 극의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뉴썬은 “애교가 많은 안혜영 역을 연기하면서 실제로 애교가 많이 늘었다”며 “흥미로운 소재의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너무 좋고, 감독님, PD님, 스텝 분들도 모두 너무 좋으시고,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매 순간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더운 여름 마지막 촬영까지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께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tvN ‘크리미널 마인드’로 정극 연기에 처음 도전했던 뉴썬은 같은 해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에서도 비글미를 발산하며 개성만점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기에, 순수, 발랄, 애교만점인 안혜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뉴썬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tvN D 웹 시트콤 ‘오지는 녀석들’은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인 후 총 10부작으로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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