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한혜진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MC를 맡아 김영철과 호흡을 맞춘다.

9일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김호상 CP/고국진 PD) 측이 김영철에 이어 한혜진이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방송돼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

국민 배우 김영철에 이어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한혜진이 섬세한 진행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혜진은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과시, 안방극장 시청률 여왕에 등극했다. 또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별 헤는 밤’은 앞서 싱어송라이터 이적, 영원한 청춘 록밴드 YB, 아름다운 청춘 힙합뮤지션 다이나믹듀오, 명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발라드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사중창 그룹 포레스텔라, 깊은 울림의 뮤지컬 배우 민우혁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이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특급 아티스트들이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을 어떻게 노래할지, MC를 맡은 김영철과 한혜진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별 헤는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신청이 진행된다. 1인 최대 3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에 홈페이지 및 당첨자의 휴대폰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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