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하기미디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트레이이(TREI)의 김준태 생애 처음으로 OST를 불렀다.

9일 오후 6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의 열한 번째 OST ‘Someday’가 발매된다.

다양한 프로듀싱 활동과 드라마 OST로 독보적인 활동 영역을 구축한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버저비터의 합작품인 ‘Someday’는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의 메인보컬 김준태가 가창했다.

‘Someday’는 김준태의 매혹적인 음성과 풍성한 화성,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진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서정을 담담히 가사에 담아냈다.

김준태의 데뷔 후 첫 솔로 음원이자 생애 처음으로 참여한 OST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김준태의 ‘Someday’가 더해지며 극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 분)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민예린(고원희 분)에게 인생 2회차를 담은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KBS2에서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바나나컬쳐

한편 김준태가 소속된 트레이(이재준, 채창현, 김준태)는 지난 2월 데뷔 앨범 ‘BORN ; 本’을 발매한 후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트레이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TREI’s Real Every Impressio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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