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은지원이 4년 만에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가온차트 정상에 올랐다.

8일 발표된 27주차(2019.06.30~2019.07.06) 가온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은지원의 ‘G1’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7일 공개된 ‘G1’은 2만9천700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1위에 랭크됐다.

여섯 번째 정규 앨범 ‘G1’은 은지원이 지난 2015년 6월 발매한 ‘TRAUMA’ 이후 4년 만에 발매한 앨범으로 ‘HOW WE DO’ ‘불나방 (I’M ON FIRE) (Feat. Blue.D)’ ‘SEXY’ ‘쓰레기(WORTHLESS)’ ‘HOOLIGAN(Feat. MINO of WINNER)’ ‘GET READY’ ‘비틀비틀(TIPSY)’ ‘HATE’ ‘비슷비슷해(SAME)’ 등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불나방’은 강렬한 붐뱁 트랙으로 정통 힙합을 표방하는 은지원의 음악 색깔을 유지하면서 WINNER(위너)의 MINO(송민호)의 작사, 작곡 참여로 트렌디한 힙합 감성을 더해졌다. 더불어 피처링에는 매력적인 음색과 신비로운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YGX의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Blue.D가 참여했다.

▲ 사진=가온차트

한편, 27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6월 30일 유노윤호(U-KNOW) ‘True Colors - The 1st Mini Album’, 7월 1일 방탄소년단(BTS) ‘BTS WORLD OST’, 2일 여자친구(GFRIEND) The 7th Mini Album ‘FEVER SEASON’, 3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Cle 2 : Yellow Wood’, 4일 예성(YESUNG) ‘Pink Magic’, 5일 은지원 ‘G1’, 6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Cle 2 : Yellow Wood’이 1위 오르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27주차 기간 동안 가장 앨범이 많이 팔렸던 시간은 7월 5일 오후 4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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