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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취임 1주년 지지율 1위 김영록전남지사 꼴찌 송철호 울산시장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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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12: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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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취임 1주년 지지율 1위 김영록 전남지사,  꼴찌 송철호 울산시장
   
5일 리얼미터는 취임 1주년 맞은 전국 17개 시도지사의 6월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도지사 지지율 조사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제공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민선 7기 전국 17개 시도지사 지지율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6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63.1%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7.1%의 득표율로 당선된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첫 번째 조사에서 61.8%로 시작해 1년새 지지율이 1.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한전공대 설립 추진, 대규모 예타 면제사업 추진 등이 꼽혔다. 반면 무안군 군공항 이전 논란, 여수 컨벤션센터 부지활용 논란 등은 부정적 영향을 줬다.

2위는 이시종 충북지사로 1년 전보다 2.8%포인트 내린 55.2%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로부터 국내외 대기업 생산라인 유치 및 투자 추진, 세종-오송역-청주공항 SOC사업 추진 등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미세먼지 대책 발언 현실성 논란, 고속철도 제천역 미경유에 따른 시민갈등 증폭 등은 부정적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리얼미터는 전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54.6%로 3위에 올랐다. 1년 새 지지율이 10.5%포인트나 올랐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추진, UN과의 2020 세계인권도시포럼 공동 추진 등이 지지율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4위는 이철우 경북지사로 0.8%포인트 오른 54.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지지율이 3.6%포인트 떨어진 송하진 전북지사는 53.2%로 5위에 올랐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1.1%포인트 오른 52.7%의 지지율로 6위를 차지했다. 7위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지율이 50.4%로 1년 만에 10.4%포인트나 떨어졌으며 8위 원희룡 제주지사도 49.9%로 11.2%포인트의 지지율 폭락을 경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6.7%포인트 내린 48.7%로 9위, 양승조 충남지사가 5.4%포인트 오른 46.2%로 10위, 이춘희 세종시장이 9.2%포인트 내린 44.3%로 11위, 허태정 대전시장이 5.2%포인트 오른 42.9%로 12위를 차지했다.

하위권에서는 1년 전에 비해 지지율이 6.9%포인트 떨어진 이재명 경기지사가 41.5%로 13위, 0.3%포인트 오른 김경수 경남지사가 41.3%로 14위, 1.4%포인트 오른 오거돈 부산시장이 39.9%로 15위, 5.6%포인트 오른 인천 박남춘 시장이 39.1%로 16위, 3.2%포인트 떨어진 송철호 울산시장이 34.1%로 꼴찌인 17위를 기록했다.

이번 6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7.7%로 5월(48.6%) 대비 0.9%포인트 낮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39.0%로 5월(37.9%)보다 1.1%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달 22~2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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