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태하, 데이지)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5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강경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최근 멕시코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3천여 명의 팬들을 모으며 글로벌 걸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모모랜드는 멕시코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하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무법인 원진과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습니다.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사와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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