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탑스타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한여름이 뉴트로 퀸으로 돌아왔다.

4일 정오 한여름의 첫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이 발매됐다.

한여름이 데뷔 1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에는 데뷔 앨범 ‘HAN SUMMER’의 수록곡과 지난 3월 발표한 ‘소녀와 꽃’, 신곡 ‘RETRO 방가’와 ‘RETRO 흔들’이 수록됐다.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지난 6월 선공개 된 ‘RETRO 방가’는 트로트와 EDM의 만남인 일명 ‘뽕디엠’ 장르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작곡가이자 진성이 부른 ‘진안아가씨’ 등 다수의 곡을 작곡한 작곡가 이제이와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디렉터로 참여했다.

▲ 사진=탑스타엔터테인먼트

KBS2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출신인 한여름의 안정적인 가창력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신나는 편곡이 더해져 대중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RETRO 방가’는 현재 한여름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촬영한 미디어 CF에 BGM으로 삽입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한여름의 이번 앨범에는 CD와 앨범 포스터뿐 아니라 52페이지에 달하는 화보집이 함께 포함됐다.

한여름은 ‘RETRO 방가’ 무대에서 복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뉴트로 의상과 함께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운전기사’ 춤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밝은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여름은 정규 앨범을 발매한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워터파크 등의 광고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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