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현진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서현진은 자신의 SNS에 “제게 기쁜 소식이 있다”며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고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며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 된다. 오예”라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서현진은 해시태그로 ‘마흔 살 엄마’ ‘태교는 내 위주로’ ‘황금돼지띠맘’ 등을 덧붙이기도.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에 골인한 서현진은 1980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더위 조심하시고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등 댓글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했으며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베스트드레서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7월까지 아나운서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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