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G컴퍼니, 모스트콘텐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변진섭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가창자로 나선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변진섭이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이하 ‘세젤예') OST에 참여한다.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주말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33.6%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변진섭은 변함없는 가창력, 독보적인 감성과 ‘희망 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홀로 된다는 것’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자리하고 있다. 90년대 레전드 발라드 가수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음원 활동으로 음악적 열정과 역량을 보여주며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젤예’ OST를 통해 변진섭은 변진섭만의 짙은 감성을 선보여 극의 몰입도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주현미의 ‘야래향’, 친자매의 ‘Hello’, 허민영의 ‘만고땡’, 우주소녀의 ‘I'm in love’, 임수연의 ‘Color Of My Life’, 전우성과 김나연의 듀엣곡 ‘별처럼’, 임수연의 ‘한계령’에 이어 변진섭이 어떤 OST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변진섭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김해숙, 김소연, 김하경, 박근수, 남태부, 최명길, 홍종현, 동방우, 유선, 주현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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