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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트럼프 DMZ방문, 기분좋게 예측이 빗나갔다" 밝혀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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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30  2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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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트럼프 DMZ방문, 기분좋게 예측이 빗나갔다" 밝혀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이 성사된 것과 관련, "기분좋게 예측이 빗나갔다"라며 "이번 회동을 통해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실현돼 한반도가 항구적인 평화로 나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 의원은 북한과 미국 정상간 회동이 불발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적인 남북미 3자 정상 회동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가대로 전후 66년만에 이뤄진 남북한 역사의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관계자들조차 일본 오사카 G20 때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시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동은 어렵고, 전화로 안부인사 정도 나누는 것으로 예상했었다"라며 "하지만 역시 협상의 승부사라는 트럼프 대통령답게 방한 하루 전에 판문점 회동을 전격 제안했고, 여러 경호 및 실무적인 난관에도 불구하고 끝내 만남을 성공시켰다"고 했다.

강 의원은 "불과 하루 만에 미북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추진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라며 "예측이란 것이 참 어렵다. 지난 23일 방송된 유튜브 대담에서 전 트럼프 대통령이 1박2일 방한과 DMZ 방문을 할 것으로 예측했고 전망은 그대로 실현됐다. 하지만 이번엔 빗나간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의 남북미 3자 정상 회동, 미북 정상회담을 환영한다. 이번 판문점 회동을 통해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실현돼 한반도가 항구적인 평화로 나아가길 기원한다"라며 "6월30일은 세계 역사의 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날이 됐다"고 환영했다.

앞서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미국 정부 소식통 등을 인용하며 "미·북 정상 간 DMZ 접촉은 직접 만남이 아닌 전화로 안부 인사할 듯하다"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한미 정상회담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판문점으로 이동, 김정은 위원장과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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