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뉴스 > 월드핫뉴스
프랑스 45.9도 사상 최고기온... '살인폭염' 계속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30  00:38: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프랑스, 45.9도 사상 최고 기온... '살인 폭염' 계속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서유럽에선 벌써부터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프랑스는 어제 기온이 46도까지 치솟았고,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4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분수대는 시원하게 물을 내뿜고 있다. 더위를 참지 못한 시민들은 도심에서 아예 수영복 차림으로 분수대로 뛰어들고 있다. 어느 파리 시민은 "이렇게 더웠던 적은 없어요. 땀만 흐릅니다. 짧은 바지만 찾게 돼요. 다른 건 필요 없어요." 현지시간으로 어제,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45.9도까지 치솟았다.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온이다. 서유럽 전역이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맘때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스페인 마드리드의 카페 테라스는 4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텅 비었다. 알바로 에스코바르/ 카페 점원은  "너무 더워서 손님들이 많이 줄었어요.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데 테라스에 앉으려고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이탈리아를 찾은 관광객들은 우산까지 동원해 뜨거운 햇볕을 가려보지만 역부족이다. 기록적인 폭염은 사하라 사막의 뜨거운 바람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유럽에 차가운 고기압이 버티면서 더운 공기가 빠져 나가지 못해 이상 고온이 지속된 것이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선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8900개 넓이가 불에 탔고, 열사병 등으로 2명이 숨지기도 했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