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온차트 25주차에는 발라드가 강세를 보였다.

27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5주차(2019.06.16~2019.06.22)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서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가 2주 연속 1위에 랭크되어 2관왕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는 다운로드, BGM 차트에 1위로 진입해 2관왕을 각각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20일 발표된 24주차 주간차트에서 김나영은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BGM 차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4관왕에 오른데 이어 이번 공개된 25주차에서도 2개 부분 왕좌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장혜진과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는 다운로드, BGM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디지털차트에서 진입 3위로 눈길을 끌었다.

앨범차트 1위는 레드벨벳(Red Velvet)의 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이 차지하며, 써머 퀸의 귀환을 알렸다.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25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3위 장혜진, 윤민수 ‘술이 문제야’, 14위 레드벨벳(Red Velvet) ‘짐살라빔 (Zimzalabi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