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남길이 8년 만의 국내 팬미팅을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김남길의 팬미팅 ‘2019 김남길 로드쇼 ‘열혈하계’’(2019 KIM NAM GIL ROAD SHOW ‘熱血夏季’)가 개최된다.

팬미팅을 3일 앞둔 26일 소속사 씨제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미팅 연습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을 쓴 채 이지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연습에 푹 빠진 김남길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5일 연습실로 향하는 길에 진행된 V스팟 라이브에서는 김남길이 직접 팬미팅에 대한 예고를 한 바 있다.

김남길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조금의 노래와 개인기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이는 가 하면 마이크를 들고 눈을 감은 채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분들을 초대했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해 어떤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다.

팬미팅 관계자는 “8년 만에 국내 팬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만큼 찾아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김남길의 더욱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코너와 솔직담백한 토크 등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열혈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8년만의 국내 팬미팅에서 김남길이 팬들에게 어떤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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