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온차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공개된 25주차(2019.06.16~2019.06.22)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 주간 1위는 4만3천419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레드벨벳(Red Velvet)의 ‘‘The ReVe Festival’ Day 1’에게 돌아갔다.

지난 19일 공개된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을 비롯해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밀크셰이크(Milkshake)’ ‘친구가 아냐(Bing Bing)’ ‘안녕, 여름(Parade)’ ‘엘피(LP)’ 등 다양한 장르의 여섯 곡이 수록됐다.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 타이틀곡 ‘짐살라빔’은 다양한 변주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돼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케 한다. ‘짐살라빔’이 유럽에서 ‘수리 수리 마수리’라는 의미로 쓰이는 만큼 퍼포먼스 역시 다이나믹하게 구성됐다.

‘짐살라빔’은 2017년 여름을 강타한 ‘빨간 맛(Red Flavor)’의 작곡가 대니얼 시저, 루드윅 린델이 작곡, 편곡한 곡으로 레드벨벳의 ‘서머 퀸’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한편, 25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6일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17일 NCT 127 ‘NCT #127 WE ARE SUPERHUMAN - The 4th Mini Album’, 18일 유노윤호 (U-KNOW) ‘True Colors - The 1st Mini Album’, 19-20일 레드벨벳(Red Velvet) ‘The ReVe Festival’ Day 1, 21-22일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Cle 2 : Yellow Wood’가 1위에 랭크됐다. 25주차 기간 동안 가장 앨범이 많이 팔렸던 시간은 6월 19일 오후 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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