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초록뱀미디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가 첫 촬영부터 스태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21일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제작 초록뱀미디어)’이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촬영이 시작되니 스태프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최상의 분위기 속에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해지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낸 신세경은 금세 연기에 몰입해 구해령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신세경은 푸른 사관복으로 갈아입고도 구해령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촬영 내내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불타오르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고. 또한 예문관 여사들로 함께 활약할 박지현, 이예림, 장유빈과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나누며 촬영했다고 전해져 앞으로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차은우는 촬영 내내 밝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해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또 자신과 항상 붙어있는 내관 삼보 역을 맡은 성지루의 연기 조언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것은 물론 미리 동선까지 맞춰보는 등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또 24시간 동고동락할 성지루에게 살갑게 먼저 다가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신세경, 차은우가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로맨스 실록의 첫 장을 썼다. 여기에 스태프들과 완벽한 호흡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작이었다”라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과 차은우가 이번 작품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17일 밤 8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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