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농어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21일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준근이 지난 20일부터 KBS1 ‘6시 내고향’의 고정으로 발탁됐다.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송준근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광주 ‘봉선시장’을 찾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JJ엔터테인먼트 측은 “‘6시 내고향’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준근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준교수’, ‘곤잘레스’, ‘문교장’ 등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그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의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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