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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 목선 사건 철저히 점검할것" 밝혀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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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0  1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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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 목선 사건 철저히 점검 할 것” 밝혀

   
 

[코리아데일리 류재복 대기자] 청와대가 북한 어선 사건과 관련해 조금 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삼척항 북한 어선 사건과 관련해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 부분, 또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는 또 북한 목선의 발견사실을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난 15일 해경이 먼저 상황 발표를 했고, 이후 국방부는 경계차원에서 브리핑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척항 인근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인근이라는 말은 군에서 많이 쓰는 말이라고 해명했다. 항은 방파제와 부두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라는 것이다. 국방부에서 통상 쓰는 언어인 삼척항 인근이라는 용어를 쓴 것이라며 내용을 축소하거나 은폐했다는 것은 틀린 말이라고 했다. 청와대의 대응도 설명했다. 청와대는 최초 해경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부터 선박과 인원이 내려올 경우 신변보호 때문에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북한 목선과 관련해 문제점은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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