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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이날 김다나는 2019년 신곡 ‘미치겠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미치겠네’는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신나는 곡으로 하동군 시민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김다나는 ‘전국노래자랑’ 구미시 편에서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참가자가 아닌 초대 가수로 출연하는 이번 무대에 대한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호국보훈 6월의 노래 편 무대에 올라 금사향의 ‘님 계신 전선’을 열창하며 심금을 울린 김다나가 이번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로트 가수 김다나는 2008년 제8회 ‘밀양아리랑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년 뒤 디지털 싱글 앨범 ‘정기적금’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데뷔 4년 만에 MBC ‘가요베스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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