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7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아내의 문자에 손이 떨린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만기은 아내가 "어디야? 언제들어와?"라고 보내는 문자에 술을 마시다 손이 떨린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오정태는 백아영에게 섭섭한게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정태는 "결혼초에는 자신이 행사하는 곳까지 아올 정도로 집착을 갖더니 요즘은 같이 가자고 하면 내가 같이 가야돼라고 묻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아내가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간다고 해서 자신이 옷을 갈아입고 있으면 그사이에 아이들과 함께 사라진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내는 나한테 '나좀 가만놔둬'라고 말한 후에 아이들과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백아영은 "아이들 학원 선생님들과 통화를 하면 남편이 질투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자신이 아이들 학원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관련해서 상냥하게 통화를 하면 남편이 그 모습을 못보고 빨리 끊으라고 재촉한다"고 언급했다.